많은 Xcode의 문제 중 하나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Xcode 4를 넘어서 이제 Xcode 5까지 왔다.

물론 그동안 개선이 된 것도 많지만, 오히려 더 나빠진 것들도 많다.
맥용 32bit 환경에서의 Obj-C의 동작은 iOS의 32비트 환경을 따라가지 않는다.
Xcode 5에서 기본을 64비트로 잡는 것으로 보아, iOS 32비트의 modern runtime 동작은 영원히 맥용으론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포스트에선 그런 것들은 차치하고, 아주 기본적인 문제를 한 그림에서 나타내보자.
간단하지만 화면을 효율적지 않고, 즐겁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요소들이다.
Xcode problems

Xcode 3에서 디자인이 몇번 확확 바뀌었었는데, 그 때는 상당히 좋았다. 아이콘들도 예쁠 뿐 아니라, 기능적이었다. 이를테면 프로젝트의 종류별로 아이콘이 있는데, 멋질 뿐 아니라, 아이콘만 봐도 무슨 종류의 프로젝트를 만드는지 쉽게 알 수있었다.
화면도 세련되었었다. 그런데  Xcode 4로 넘어오면서 완전 망조로 넘어갔다.

Xcode 4에는 기능적인 문제도 많은데, 이를테면 한 소스 파일을 두개의 pane에서 볼 때, Pane A에선 10번째 줄을, Pane B에선 500번째 줄을 보고 있다고 하면, A에서 10번째 줄에서 스페이스를 5개를 주면,  Pane B에선 5개의 줄이 변경된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 A에서 줄을 바꾸지 않고 스페이스를 넣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밑의 줄을 보여주는 Pane B에선 스크롤이 생기면 안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스크롤의 방향이다. 왜 윗줄을 보여주는 Pane A에서 글자를 추가하는데, Pane B에서 줄이 아래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올라가는가? 또한 Pane B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래의 줄을 보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글자를 추가하던 지우던 Pane B는 스크롤이 되면 안된다. 하지만 된다. Xcode 4에선.

코드 사이닝이나, 여러가지로 Xcode 4에 기능이 많이 들어가긴 했다. 즉 좋아진 면도 있다. 하지만 영 망가지는 것도 무척 많다.
Project Builder때부터 써 온 사람으로써, 아마 제일 괜찮았던 때는 Xcode 3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곳 저곳에서 세팅할 수있는 프로젝트/타켓 관련 세팅도 많이 정리가 되었고, 프로젝트 세팅과 타겟 세팅이 명확하게 용도가 있었다. 지금은 하도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니까 (어려워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려고 하니까) 이젠 거의 타겟으로 세팅을 몰아가는 추세인거 같다. 예전처럼 여전히 프로젝트와 타겟 세팅이 동일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많다.

이런 저런 소문을 듣자하니 Xcode의 팀장이 무척이나 괴팍한 사람이라고 한다.
누가 IDE 디자인을 했는지 안다. 참.. 대책없는 사람이다. 하긴 애플 내에서도 Xcode 4가 나왔을때 성토들을 많이 했다는데, 그 팀장인지 책임자는 무슨 철밥통을 가졌는지 쫒겨 나지도 않는다. 참.. 뭘까? 그 사람의 백그라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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